"매주 맞붙고 싶은 클럽" 찬란히 빛나던 맨유, 조롱 대상으로 추락
2019-11-06

고개 숙인 조세 무리뉴 감독같은 날 영국 언론 <타임즈>의 기자 헨리 윈터의 SNS에 따르면 브라이튼 팬들은 경기 중 "맨유 팬들을 향해 "매주 너희 팀이랑 경기할 수 있겠니?"라는 가사의 노래를 불렀다. 매주 맞붙고 싶은 약팀이라는 의미다.퍼거슨 감독 시절만 하더라도 맨유는 EPL에서 2위를 기록하면 실패한 시즌이라 여겨지는 팀이었다. 유럽 무대에서도 손꼽히는 팀이었다. 퍼거슨 감독은 2012/13시즌 EPL 우승을 끝으로 소임을 다하고 물러났다.이후 추락이 시작됐다. 에버튼 FC를 훌륭히 이끌던 데이빗 모예스는 빅클럽서 한계를 보여주며 맨유의 암흑기를 열었다. 뒤를 이은 루이 반 할 감독은 지루한 수비 축구로 암흑기를 굳혔다.위기의 맨유는 팀을 구해줄 구원자로 조세 무리뉴 감독을 택했다. 첼시 2기와 레알 마드리드서 좋지 않은 마무리를 한 그다. 하지만 FC 포르투, 첼시 1기, 인테르 밀란 등을 맡을 때 확실히 성과를 보여준 이기도 하다.팬들은 기대를 걸었지만 현실은 처참하다. 무리뉴 감독 부임 후 쓴 돈만 4억 3,200만 유로(한화 약 5,544억 원) 좀처럼 성적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. EPL 최다 우승팀 맨유가 무리뉴 감독과 함께 동반으로 몰락해가고 있다.사진=뉴시스/APtotal87910@stnsports.co.kr▶[공식 인스타그램] [공식 페이스북]<Copyright ⓒ STN SPORTS.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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